위뜨, 백화점 장악한 프리미엄 애슬레저…억대 매출로 존재감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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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뜨(huit)
/사진=위뜨(huit)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가 올해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선다. 치열해지는 애슬레저 시장 경쟁 속에서 위뜨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전략이다.
위뜨는 올해 상반기에만 현대백화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등 주요 백화점 핵심 점포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망을 확장했다. 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기존 주요 매장과 함께 위뜨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뜨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전략은 단순히 매장 수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철저한 상권 분석과 고객층 분석을 통해 핵심 상권 내 백화점, 복합쇼핑몰에 단독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고물가 시대에도 억대 월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해 11월 월 최고 매출 2억 원을 돌파했으며,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잠실점 역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위뜨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그니처 소재인 ‘티챠’를 비롯한 프리미엄 원단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채로운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위뜨 앰배서더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애슬라이프 클래스를 진행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위뜨는 오는 6월 14일 서울 성수동에서 ‘2025 위뜨 애슬라이프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매 시스템을 통해 이용권 판매 및 클래스 수강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뜨 앰배서더와 훌라, 댄스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고퀄리티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성민 그리티 사업총괄 부사장은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전략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차별성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위뜨는 온라인 채널 강화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더욱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뜨는 최근 오픈한 신규 매장을 포함해 총 31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커넥트현대 청주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등 추가적인 매장 오픈을 통해 올해 안에 35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운 위뜨가 치열한 애슬레저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위뜨(h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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