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신영, 드라마 주연 복귀…“기회 놓치면 안 돼요”

배우 장신영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설렘과 부담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드라마 복귀를 앞둔 장신영과 그녀를 응원하는 어머니의 따뜻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 장신영은 어머니와 함께 열무김치를 담그고, 어머니는 딸을 위해 정성껏 감자탕을 만든다. 특히 돼지뼈 없이도 깊은 맛을 내는 어머니의 특별한 레시피는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식사 중 장신영은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주연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그녀는 “믿고 맡겨주셔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라며 “기회를 놓치면 안 되니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다.
장신영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주인공이라고 하니 기분이 좋았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낸 딸이 활기 있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라고 진심을 전한다. 또한 딸에게 “이제 밖에 나가면 집 걱정하지 마. 엄마가 다 알아서 할게”라며 든든한 응원을 보낸다. 장신영은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어머니는 뜻밖의 조건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장신영의 새로운 시작과, 그녀를 향한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은 5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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