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 오리지널 웹예능 ‘형, 수다’에서 부산 토박이 최재혁 형사가 출연, 몸을 사리지 않는 수사 경험담을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형, 수다’ 9회에서는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최재혁 형사가 ‘범천동 알몸 살인사건’, ‘부산역 동반 사망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의 수사 비화를 풀어냈다. 특히 녹화 당일 아침까지 범인을 검거하고 온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최 형사는 악수만으로 범인을 감지했던 ‘범천동 알몸 살인사건’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피해자 주변 인물 중 유력 용의자가 있었지만, 최 형사는 다른 남자의 손을 잡는 순간 ‘뭔가 있다’는 직감을 느꼈다고 한다. 결국 DNA 감식 결과, 그의 직감은 적중했고, 범인은 어이없는 범행 동기를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용감한 형사들’ 시즌2에서 ‘부산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영화 ‘화차’ 실사판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독극물을 마셔보는 위험한 시도까지 감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강렬한 인상 때문에 범인으로 오해받았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와 함께 범인 체포 노하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최 형사가 겪었던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인 ‘부산역 동반 사망사건’의 수사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최재혁 형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사건 해결 과정의 긴장감과 형사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남다른 촉과 집념,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형, 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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