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하 ‘가오정’)이 안재현과 김정현, 두 남자의 상반된 매력으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5월 30일 방송에서는 정남매 5인(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첫 게스트 이준영과 함께 두 번째 슈퍼카 영업에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는 안재현과 김정현의 대비되는 매력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안재현은 특유의 순수함과 어리숙함으로 ‘종이인형’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이번에는 2m에 달하는 타조와의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자신감 넘치게 시작했지만, 거대한 타조의 위압감에 압도당해 “으아아아”를 외치며 뒷걸음질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심지어 기싸움에서 패배한 그는 다리가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까지 보이며 ‘종이심장’ 면모를 드러낸다.
반면 김정현은 ‘소정현’이라는 별명답게 묵묵하게 힘쓰는 일에 집중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박력 넘치는 전완근을 뽐내며 톱질은 물론, 칼질까지 능숙하게 해내 주변을 놀라게 한다. 특히 슈퍼카를 찾은 산골마을 주민들로부터 “다리미 오빠”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그의 듬직하고 믿음직한 모습은 안재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첫 게스트 이준영의 활약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이준영은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며 ‘가오정’ 멤버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붐과의 아이돌 경력을 건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가오정’은 착하지만 어딘가 불안한 형 안재현과, 묵묵히 제 몫을 다하는 동생 김정현의 극과 극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두 남자의 활약은 5월 30일 금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현의 허당 매력과 김정현의 듬직함, 그리고 이준영의 활약까지 더해진 ‘가오정’은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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