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개만도 못한 사람들”…‘히든아이’서 분노 폭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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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 유기라는 씁쓸한 현실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배우 박하선은 비인간적인 행태에 강한 분노를 표출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6월 2일 방송되는 ‘히든아이’에서는 김성주, 김동현, 박하선, 소유가 출연해 생활 밀착형 범죄들을 분석하고 심층적으로 파헤친다.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방화를 저지른 남성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으로 3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탈취해 도주한 남성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기사를 차에 매단 채 60km 이상을 질주하는 끔찍한 상황에 출연진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휴가철 해외여행을 위해 반려동물을 유기했다는 범인의 변명이었다. 소유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분노했고, 박하선은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히든아이’는 휴가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반려동물 유기 실태와 그 심각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라이브 이슈’에서는 ‘인천 초등학생 살인 사건’을 재조명한다. 당시 가해자들은 소년법을 악용해 형량을 줄이려 했던 정황이 드러나 사회적 공분을 샀다.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소년법의 허점을 지적하며, “유전무죄, 무전유죄 재판”이라고 비판했다. 김동현 또한 “이런 재판 결과는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꼴”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히든아이’는 단순한 사건 소개를 넘어, 범죄 심리 분석과 사회적 문제점을 짚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오늘(2일) 저녁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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