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A 브랜드 탑텐이 국제구호개발 NGO 지파운데이션과 손잡고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대규모 의류 기부에 나선다. 단순한 의류 지원을 넘어, 패션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탑텐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행보다.
탑텐은 28일 신성통상 본사에서 지파운데이션과 의류 기부 협약식을 갖고, 2026년까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탑텐은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 협약은 탑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유엔난민기구(UNHCR)와의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이번 지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은 탑텐의 사회공헌 영역을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탑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류가 가진 본질적인 가치인 ‘보호와 따뜻함’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탑텐은 내년 7월까지 총 2회 이상의 대규모 의류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되는 의류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새 제품으로, 지파운데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13개국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탑텐은 이번 기부를 통해 수혜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균 탑텐 전무는 “의류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희망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도구”라며, “지파운데이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탑텐의 좋은 옷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탑텐의 이번 행보는 패션 업계에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옷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탑텐의 따뜻한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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