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가 ‘한풀이의 밤’ 특집으로 돌아온다. 6월 4일 방송될 7회에서는 진성과 김용임, 두 트롯 거장의 불꽃 튀는 신경전과 숨겨왔던 속마음 고백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수밤’에서는 ‘트롯 대부’ 진성과 ‘트롯 여왕’ 김용임이 각각 ‘이긴 어게인’과 ‘용용 죽겠지’ 팀의 팀장을 맡아 치열한 팀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노골적인 편파 판정과 거침없는 심사평을 주고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김용임은 녹화 중 진성을 밧줄로 묶는 파격적인 행동까지 감행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멤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한동안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한풀이의 밤’ 특집에 걸맞게 진성과 김용임은 그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김용임은 ‘미스&미스터트롯’ 마스터 출연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진성은 방송에서 통편집 당했던 경험을 고백하며 웃픈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미스터트롯3’의 화제 인물 유지우, 남궁진, 박경덕도 ‘수밤’에 총출동해 각자의 사연을 담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박경덕은 방송 중 깜짝 돌싱 고백과 함께 공개 구혼을 선언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진솔한 고백과 감미로운 무대가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수밤’은 트롯 스타들의 화끈한 입담과 예측불허의 사건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한층 더 강력해진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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