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허경환, 예능 치트키의 클래스! ‘엉태 철학’까지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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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개그맨 허경환이 MBC 간판 토크쇼 ‘라디오스타’에 무려 11번째 출연하며 자타공인 ‘예능 치트키’임을 입증한다. 단순한 게스트 출연을 넘어, 그의 유행어가 특집 제목으로 선정되는 특별한 경험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라디오스타’는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으로 꾸며져 인교진, 지승현, 테이와 함께 허경환의 입담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그는 특유의 능글맞음과 재치로 “고정 프로그램은 없지만 고정처럼 다닌다”라며, 자신을 ‘땜빵 전문 게스트’로 칭해 시작부터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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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은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비결로 ‘생활 속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유행어 철학을 공개한다. “궁금하면 500원”, “있는데~”, “자이자이 자식아” 등 그의 대표 유행어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그는 이번 방송에서도 새로운 유행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정형외과 의사 친구에게 들은 ‘키 5cm 늘리는 수술’에 솔깃했던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허경환은 5cm 키높이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을까?
엉덩이 태닝에 대한 남다른 철학도 공개한다. 그는 엉덩이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홈 트레이닝 루틴을 직접 시연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엉덩이 태닝 시 주의사항과 ‘골고루 태우는 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데뷔 초 팬클럽 회장과 부회장의 싸움으로 팬클럽이 해체된 웃픈 사연, 패션위크에서 선글라스 때문에 경호원에게 끌려 들어간 굴욕적인 경험 등 허경환만이 들려줄 수 있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경환 특유의 재치와 입담,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 열정으로 가득 채워질 이번 ‘라디오스타’는 오늘(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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