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유령 떼려다 무당에게 ‘기겁’ 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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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노무사 노무진'
/사진=MBC’노무사 노무진’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정경호가 유령으로 인해 겪는 수난기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6월 6일 방송될 3회에서는 유령을 보는 것을 넘어 몸까지 고통받는 노무진(정경호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미스터리한 청년 보살(탕준상 분)과의 계약으로 억울한 원혼을 성불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 노무진. 계약이 끝났다고 믿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다시 한번 목숨의 위협을 느끼며 보살과의 인연이 계속될 것을 암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유령을 떼어내기 위해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간 노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설인아(희주 역), 차학연(견우 역)과 함께 신당에 앉아 무당의 말을 경청하지만, 무당은 노무진을 보자마자 엎드려 절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무당이 노무진에게서 무엇을 본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유령에게 시달리는 노무진을 걱정하는 희주와 견우는 그를 위해 다양한 퇴마 코스를 준비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배우 이미도가 용한 무당 역으로 특별 출연해 ‘무진스’와 호흡을 맞춘다. 임순례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한 이미도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유령을 떼어내려다 오히려 몸이 축나는 무진의 코믹한 퇴마기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이미도의 유쾌한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노무사 노무진’ 3회는 6월 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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