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男배구, 푸마 뉴 유니폼 입고 네덜란드전 출격

대한민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푸마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2025 시즌 첫 공식 일정인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 출격한다. 이번 유니폼은 한국 전통 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선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기능성 소재가 특징이다.
푸마는 2022년부터 대한배구협회의 공식 스폰서로서 꾸준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은 선수들의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 국가대표팀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유니폼 전면에 흐르는 물결 형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과 ‘강인한 한국인의 기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평가전은 6월 6일과 7일 양일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대표팀의 실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다. 이사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허수봉, 정지석, 황택의, 한태준 등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시즌의 시작점에서 대한민국 배구대표팀과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이번 유니폼이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팬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새로운 유니폼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국제 무대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은 단순히 유니폼을 공개하는 자리를 넘어, 대한민국 배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푸마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담긴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빌 선수들에게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푸마 #대한민국배구대표팀 #배구유니폼 #AVC네이션스컵 #허수봉 #정지석 #황택의 #한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