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수다’ 차옥주 형사, 스토킹과 가출팸 사건의 민낯 폭로

웨이브 오리지널 웹예능 ‘형, 수다’에서 서천경찰서 차옥주 형사가 출연, 스토킹 범죄의 모든 것과 10대들의 ‘가출팸 각목치기’ 사건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범죄의 그림자를 조명한다.
차옥주 형사는 ‘용감한 형사들’ 시즌3에서 존속 살인사건과 망상 살인사건을 해결한 베테랑 형사다. ‘형, 수다’에서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며, 흔히 남녀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스토킹이 가족 간에도 성립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사이버 도박에 빠진 아들 때문에 고통받는 부모의 사연을 예로 들며, 가족이라도 스토킹 혐의가 성립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형, 수다’ 제작진에게 메일을 보낸 스토킹 피해 사연자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화 연결을 통해 사연자의 상황을 듣고, 차 형사와 권일용 교수는 진지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조언한다. MC 한상진 역시 과거 스토킹 피해 경험을 고백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방송에서는 ‘용감한 형사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존속 살인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아버지를 살해한 아들의 추가 살해 자백까지 이어지며, 상상을 초월하는 범행의 전모가 드러난다. 더불어 차옥주 형사는 10대 가출팸이 저지른 ‘각목치기’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협박과 폭력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형, 수다’는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과 10대 범죄의 실상을 날카롭게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차옥주 형사의 진솔한 이야기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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