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서울 첫 플래그십 ‘메종 1755’ 오픈

270년 역사의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이 서울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메종 1755 서울’을 오픈하며 국내 하이 워치메이킹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6월 5일 성대한 오프닝 파티를 통해 그 시작을 알린 ‘메종 1755 서울’은 단순한 매장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에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글로벌 CEO 로랑 퍼브스를 비롯해 김혜수, 이진욱, 이종석, 임지연, 로운 등 유명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워치메이킹의 아름다움을 함께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종 1755 서울’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스타일 & 헤리티지 디렉터 크리스티앙 셀모니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했다. 270년 역사를 통해 축적된 장인 정신과 예술적 영감을 공유하며 하이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선보였다.

오픈 기념 행사에서는 스위스 젬세팅 장인의 시연과 한국 전통 자수 시연이 어우러져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프라이빗 다이닝은 참석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메종 1755 서울’에서는 섬세한 기요셰 작업, 화려한 에나멜링, 정교한 크로노그래프 기능 등 바쉐론 콘스탄틴의 아이코닉한 헤리티지 타임피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브랜드 테마인 ‘퀘스트(The Quest)’를 반영한 다양한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혁신을 엿볼 수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메종 1755 서울’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 워치메이킹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한민국 하이 워치메이킹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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