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르웍스, 부산 상륙…워크웨어의 새로운 정의

‘일과 일상의 경계를 허문다’ 아에르웍스가 부산에 첫 번째 매장을 열며 새로운 워크웨어 트렌드를 예고했다. 일본 대표 워크웨어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에르웍스 부산 1호점은 작업복에 대한 기존의 틀을 깨고, 기능성과 패션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에르웍스는 버틀, 지벡, TS디자인 등 일본 5대 워크웨어 브랜드를 포함,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이는 토탈 워크웨어 전문샵이다. 단순히 기능적인 작업복을 넘어, 감각적인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작업자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한다.
매장에서는 기능성 의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피팅존, 브랜드별 기술력을 소개하는 브랜드 존, 스타일링 팁을 제공하는 룩북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 보며 제품의 퀄리티와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에르웍스 관계자는 “작업복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워크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전국적인 직영점 확대 및 가맹 사업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아에르웍스의 부산 1호점 오픈은 워크웨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워크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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