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결혼 첫날밤에 혼자였다?! 이병헌·김우빈과의 폭소 만남 전말

154
/사진='편스토랑'
/사진=’편스토랑’

배우 이민정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 생활에 얽힌 솔직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특히 결혼식 당일 밤 벌어진 황당한 사건과 배우 김우빈과의 어색했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6월 20일 방송되는 ‘가오정’에서는 이민정과 정남매(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를 찾아온 ‘예능신’ 신동엽과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은 결혼식 당일, 이병헌이 먼저 잠들었던 황당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결혼식 당일 남편이 너무 힘들어 먼저 잠들었다. 나는 새벽 4시까지 잠들 수 없었다”라며 “그때 ‘이것이 전쟁의 서막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이민정은 배우 김우빈과의 어색했던 첫 만남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그녀는 “김우빈 씨가 우리 집에 처음 놀러 온 날, 나는 그날 처음 김우빈 씨를 뵈었다”라며 “그런데 남편이 졸리다고 먼저 들어가 버려 어색하게 둘만 남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어색한 침묵 속에서 이민정과 김우빈은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이 붐을 “예능계의 이병헌”이라고 칭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동엽이 발견한 붐과 이병헌의 숨겨진 공통점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찬원 또한 게스트로 출연하여 뛰어난 요리 실력과 감미로운 가창력, 몸개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정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과 예측불허의 에피소드가 가득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6월 20일 금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민정은 털털한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가는정오는정이민정 #이민정 #이병헌 #신동엽 #김우빈 #결혼식비하인드 #예능 #KBS #가오정 #붐 #이찬원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