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링, 성수에 살룬을 열다?! 팝업스토어부터 A13 컬렉션까지 ‘핫스팟 등극’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넘버링이 서울 성수동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열어 화제다. 단순한 주얼리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Saloon(살룬)’이라는 미국 서부의 바에서 영감을 받아, 넘버링만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던 웨스턴 콘셉트를 선보인다. 웨스턴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빈티지 가구의 조화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개성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넘버링의 첫 번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인 A13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젠더리스 라인으로 선보이는 A13 컬렉션은 그래픽 아티스트 목영교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나바호 패턴, 애니멀 모티브, 빈티지 콘초 디테일 등 웨스턴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디자인이 돋보인다. 볼드한 실루엣과 다채로운 텍스처는 넘버링 특유의 절제된 미학을 더욱 강조한다.
넘버링 성수 A13 팝업 스토어는 6월 19일 문을 열었으며, 8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 기간 동안 A13 컬렉션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한 사은품이 증정되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주얼리 애호가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패피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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