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유어 아이즈, ‘미싱 보이즈’ 2화에서 서늘한 추리 본능 발산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소름 끼치는 추리 본능을 발휘하며 ‘미싱 보이즈(Missing Boys)’ 2화에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미싱 보이즈’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데뷔 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도전한 새로운 형식의 미스터리 예능으로 첫 화부터 극강의 공포감과 반전 전개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2화에서는 담력 체험을 위해 의문의 저택에 들어선 멤버들이 유령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본격적인 단서 추적에 나섰다. 저택 곳곳에 숨겨진 정황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스토리를 조합해가는 과정이 긴장감을 높였다. 어두운 복도, 삐걱이는 바닥, 예기치 않은 현상 속에서도 멤버들은 각자의 직관과 상상력을 총동원해 수수께끼를 풀어갔다.

특히 멤버들은 하나의 단서를 놓고 각기 다른 추론을 내놓으며 날선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방 안에 흩어진 오브제와 촬영된 영상 그리고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를 단서 삼아 유령의 사연을 유추해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마치 탈출 게임을 함께하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안겼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서울에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CLOSER MOMENT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6월 1일 일본 요코하마, 14일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