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합류에 팬심 폭발! ‘미스터트롯3’ 완전체, 창원 달궜다

133
/사진=미스터트롯3
/사진=미스터트롯3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가 창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트롯 열풍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창원 공연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승민의 합류로 TOP7 완전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여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창원컨벤션센터는 ‘미스터트롯3’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으로 구성된 TOP7은 완벽한 팀워크와 개개인의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오프닝 무대부터 ‘사내’와 ‘둥지’를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솔로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眞) 김용빈은 첫째 날 ‘애인’, 둘째 날 ‘연인’을 열창하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선(善) 손빈아는 “제가 하동의 아들이지만, 넓게 보면 경남의 아들”이라며 고향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미(美) 천록담은 ‘님의 등불’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공연에 처음 합류한 남승민은 솔로곡 ‘울긴 왜 울어’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병장으로 제대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 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고맙다”고 말하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미스터트롯3
/사진=미스터트롯3

뿐만 아니라, 손빈아, 김용빈, 춘길, 추혁진으로 구성된 ‘어벤저스’ 팀은 완벽한 칼군무로 ‘꿈속의 사랑’을 선사하며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남궁진과 피아노 치는 트롯맨 크리스영 또한 풍성한 무대를 꾸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김용빈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했고, 춘길은 모세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천록담 역시 이정으로 분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공연 막바지, TOP7은 ‘꽃바람여인’, ‘멋진인생’, ‘아파트’를 연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앵콜곡 ‘꿈’과 ‘사랑’으로 창원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는 앞으로 전주, 강릉, 대전, 수원, 부천, 포항,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창원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는 ‘미스터트롯3’의 식지 않는 인기와 TOP7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미스터트롯3
/사진=미스터트롯3

#미스터트롯3 #TOP7 #창원콘서트 #남승민 #전국투어콘서트 #트롯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 #남궁진 #크리스영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