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꾸뛰르 캐주얼 브랜드 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의 아이코닉한 파스티치노 백의 월드 투어가 프랑스에 상륙한다.
이탈리아어로 ‘작은 페이스트리’를 뜻하는 파스티치노의 유쾌하고 새로운 클러치 ‘파스티치노 백 오마주 아 라 프랑스(Pasticcino Bag Hommage à la France)’는프랑스의 장인 정신과 독특한 공예를 기리기 위한 익스클루시브 프로젝트로, 시즌을 아우르는 새로운 컬렉션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번 파스티치노 백 오마주 아 라 프랑스 에디션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레이스와 도자기 예술의 유산을 기념하는 목적으로 선보인다.
이 에디션은 시트론, 로즈, 그레인 드 쿠르쥬, 카시스 바이올렛, 레글리스라는 다섯 가지 컬러로 제공되며, 우아한 레이스 소재로 제작되었다. 잠금장치에는 에나멜 세라믹으로 재해석된 시그니처 부울(boule)이 사용되었다.
이 컬렉션은 1850년부터 수공예 기법을 이어오는 장인 레이스메이커 앙드레 로드(André Laude)에 의해 창조된 기퓌르 레이스(Guipure Lace)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잠금장치의 부울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현존하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매뉴팩튀흐 데 에모 드 롱귀 1798(Manufacture des Emaux de Longwy 1798)이 제작했다.
이를 위해 특수 도자 소재인 파이앙스(Faïence)를 수작업으로 주조하고 특수 고광택 바니시와 화려한 크래클 질감을 부여했다. 또한, 부울 잠금부에는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시그니처 나비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