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멀버리(Mulberry)가 새로운 헤리티지 클리퍼(Heritage Clipper)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클리퍼 백은 멀버리의 고향인 서머셋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1990년대에 처음 선보인 후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새로운 제품들은 오리지널 제품의 특징인 플랫 카프 레더 트리밍과 러기지 태그 디테일을 살려 실용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크기와 모양을 선보였다.
헤리티지 크로스바디 클리퍼는 착용이 편리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으며, 헤리티지 데이 클리퍼는 작아진 크기로 휴대성이 좋아졌다. 또한 헤리티지 토트 클리퍼는 노트북 수납에 용이한 내부 슬립 포켓이 장착되어 있다.
이번 신규 컬렉션에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탄소 중립 가죽과 바이오 합성소재의 에코 스카치 그레인 등 환경에 친숙한 소재만을 사용하여 “Made to Last” 정신을 잘 반영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캠페인은 사진작가 윌 워터워스(Will Waterworth), 영화감독 조엘 커(Joel Kerr), 스타일리스트 에디 애슐리(Edie Ashley), 아티스트 잭 애플야드(Jack Appleyard) 네 명의 멀버리 프렌즈가 참여하여 영국의 평화로운 전원 풍경을 배경으로 클리퍼 컬렉션과 함께 요크셔의 전원 마을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멀버리의 클리퍼 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