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화사./사진=뉴스1 |
그룹 마마무 화사가 밀착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해 럭셔리한 룩을 선보였다.
화사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 진행된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 전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이날 화사는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벨벳 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긴 웨이브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화사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목걸이, 귀걸이, 팔찌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누드핑크빛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화사는 뾰족한 모양의 화이트 네일아트를 연출해 사로잡았다.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불가리(BULGARI) /편집=이은 기자 |
이날 화사가 착용한 주얼리는 뱀의 아름다운 비늘과 유려한 라인을 모티브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이다. 이날 화사가 걸친 주얼리 가격만 3억2510만원에 달한다.
목걸이에만 다이아몬드 14.74캐럿이 장식됐으며, 해당 제품 가격만 2억100만원이다. 다이아몬드 약 5캐럿, 2캐럿이 각각 풀파베 세팅된 팔찌와 귀걸이는 각각 8080만원, 4420만원이다.
한편 화사는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뒤 2019년 ‘멍청이’를 통해 솔로 가수로 나섰다.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화사는 소속사 RBW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가수 싸이가 대표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