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타임피스, ‘오펜하이머’ 속 빈티지 매력이 한축을 담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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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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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빈티지 타임피스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새 작품 ‘오펜하이머’에서 주요 인물들의 손목을 장식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 개발의 핵심 인물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이야기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해밀턴은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제작된 빈티지 타임피스 6점을 제공했으며, 이들 시계는 영화 속에서 주요 인물들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킬리언 머피가 연기한 오펜하이머는 아르데코 디자인의 쿠션 B, 엔디코트, 렉싱턴 모델을 착용해 그의 선구적 정신을 강조했다. 

반면 에밀리 블런트가 연기한 키티 오펜하이머는 고급스러운 14k 골드 레이디 해밀턴 A-2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강인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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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맷 데이먼은 레슬리 그로보스 주니어 장군 역에서 파이핑 록과 밀리터리 오드넌스를 착용, 해밀턴의 밀리터리 시계의 전통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한편 영화 ‘오펜하이머’는 8월 15일 전국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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