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5월 가격파격 선언! 990원 상추→3천원대 짜장·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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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고물가를 역행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5월에도 이어간다. 이달의 가격파격 3대 식품은 ‘채소-델리-수산’으로 구성했다.

5월 가격파격은 3~30일 ‘990원 상추-중화반점 3종-3천원대 갈치’를 메인으로 하여 먹거리 물가 안정에 나선다.

먼저 ‘적상추/아삭이상추’는 200g 한 팩에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상추와 함께 쌈케일, 쌈배추, 생채, 적겨자, 비타민 등 쌈채소 5종(각 100g)도 상추류의 가격파격 선언에 동참해 한달간 990원에 판매한다.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짜장면, 중화 잡채밥, 중화 비빔밥’ 총 3종을 각 3480원에 판매한다.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인 참가격에 따르면 대표 외식품목인 짜장면의 평균가는 7069원이다(‘24년 3월 서울 기준).

수산에서는 제주 은갈치(대/해동)를 1마리당 3280원에 판매한다. 갈치는 5대 대중 선어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품목 중 하나로 이번 가격파격 갈치는 배에서 잡은 즉시 급냉한 선동 갈치다. 제주 선동 갈치 물량의 절반이 위판되는 서귀포 수협과 단독거래해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여 한달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온가족 필수품인 가공식품/일상용품 40종도 한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지난 4월 가격파격 품목으로 선정되어 호응을 얻은 상품은 5월까지 연장한다. 대표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140%가 상승한 ‘동원 통그릴비엔나(300*2)’는 행사가 7470원에, 매출 93%가 늘어난 ‘해태 고향만두(300g*3)’는 행사가 7480원에 판매한다.

이외 ‘CJ 백설 하얀설탕(1kg)’을 행사가 2260원에,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120g*5)’을 행사가 3550원에, ‘온더바디 바디워시 2종’을 각 행사가 4900원에 판매한다.

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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