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디아發 훈풍에…’8만전자’ ’18만닉스’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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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비디아發 훈풍에…'8만전자' '18만닉스' 회복

전날 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3%대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주들이 7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은 장 초반 3~4%대의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장 대비 2600원(3.35%) 오른 8만 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7000원(4.04%) 오른 18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디아이(003160)(7.59%), 리노공업(058470)(9.12%), 한미반도체(042700)(5.54%)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장 초반 1% 후반대, 코스닥 지수가 1%가 넘는 오름폭을 기록 중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인 반도체주와 관련 밸류 체인이 높은 상승 압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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