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지역+글로벌 발전기여 ‘글로컬혁신대학’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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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글로컬협력특위

▲지난 3일 한성대에서 열린 글로컬협력특별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훈 한성대 산학연구처장, 김은주 한성대 글로컬협력처 부처장, 조문석 한성대 기획조정처장, 김지현 한성대 글로컬협력처장, 김진환 한성대 교무처장,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이태주 한성대 글로컬협력특별위원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강연실 전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규 전 주스위스 한국대사, 정동은 전 외교부 국제관계대사,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평생/융합교육연구실 연구위원, 김영수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 사진=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3일 본교 9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협력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성대에 따르면, 글로컬협력특위는 지역사회 및 연구기관, 공공기관, 글로벌 관련 분야 12명의 전문가와 한성대학교 교수를 임명직으로 구성했으며, 지역·산업·학계 협력 및 글로벌 전략수립 관련 내용을 자문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성대에서 이창원 총장을 비롯해 장명희 교학부총장, 이태주 글로컬협력특별위원장, 김지현 글로컬협력처장 등이, 외부에선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강연실 전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김영수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평생·융합교육연구실 연구위원, 이상규 전 주 스위스 한국대사, 정동은 전 외교부 국제관계대사 등 교내외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 방향 △유학생 학업-취업-지역정주를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 방향 △향후 한성대가 지역사회에서 추진해야 할 실행과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태주 글로컬협력특별위원장은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한성대가 글로컬협력 혁신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집행하면서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계속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한 축이 돼야 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및 글로벌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한성대는 성북구와 서울시, 수도권까지 포함해 지역경제와 사회 활성화,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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