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GCA Anaerobic 대회 도운 ‘국호전 학생 서포터즈’ 호평…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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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GCA Anaerobic 대회 도운 \'국호전 학생 서포터즈\' 호평… 감사장 수여

\’제23회 골든커피어워드 애너로빅(GCA Anaerobic) 대회\’가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 4일간 서울 동대문구 소재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커피로스터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애너로빅원두(Anaerobic coffee beans)를 이용한 로스팅 대회로 국내 커피로스터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인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 시키고자 개최됐다.

애너로빅 원두란 밀폐된 탱크나 자루, 물속 등 산소가 차단된 환경에서 발효돼 독특한 풍미와 향을 내는 커피 원두를 뜻한다. 이 같은 무산소 발효 방식은 커피의 새로움과 다양성을 크게 확장시켜 커피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가공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카페·개인·즉석판매제조가공업 3개 참가 부문과 Anaerobic BREW·Anaerobic COLD BREW· Anaerobic DRIP BAG 3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수상 결과는 지난 4월 28일 한국커피로스터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으며 각 수상자에게 상패와 메달이 전달됐다.

한편, 대회 기간 4일 내내 진행을 도운 \’국호전 서포터즈\’가 관계자와 참가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국호전 서포터즈는 호텔·식음료 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 부학장 박선희)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비스 드림팀으로, 대회와 심사가 딜레이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참가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한 대회 참가자는 “커피 추출부터 글라스 예열, 식기 수거 및 정리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는 국호전 학생들에게 감동받았다”며 “국호전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지원과 국호전 실습실의 쾌적한 시설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 마지막 날 운영 측에서는 국호전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호전 관계자는 “본교의 서포터즈 활동은 1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대회와 카페쇼, 주류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서포터즈 활동은 학생들이 유익한 경험과 지식, 인맥을 쌓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국호전은 실제 자격증 공인 실기시험장 또는 대회장으로 사용되는 최신식 실습실과 기자재를 갖추고 있으며, 오랜 경력의 현장형 전문 교수진을 통해 학생들에게 개별 1:1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호전은 고3, 재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만학도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후기, 2025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전공은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유튜브크리에이터 △호텔외식조리경영 총 6개 과정으로, 수능과 내신 반영 없이 100% 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기간 내 등록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5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아카데미 과정도 별도로 모집 중이다. 관련 문의는 국호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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