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난 7일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고향인 울산 지역 소외 계층에게 2억2000만원에 달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자선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9일 롯데삼동복지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울산 남구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롯데 플레저 박스’, ’신격호 회장님의 발자취를 따라서(모교 지원 사업)’, ‘신격호 롯데 자선음악회’의 행사 등을 진행했다.
재단은 문화 예술 향휴 기회 확대를 위해 자선 음악회를 처음 열었다고 설명했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울산 지역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왔다”고 전했다.
이날 자선 음악회에서는 오페라 가곡과 웹툰 영상을 함께 보여주는 방식으로 독특한 오페라 무대가 펼쳐졌으며, 신 명예회장의 모교인 언양 초등학교와 삼동 초등학교에서 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수학 여행 경비와 기자재 등도 전달했다.
한편, 신 명예회장은 롯데삼동복지재단을 통해 고향인 울산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15년간 181억원 상당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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