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바 주식회사(대표 안준한)는 지난 6월 11일과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성황리에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KOTRA가 주최하는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식품 관련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에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1,605개사가 참여하고, 2,969부스가 설치되어 국내외 식품산업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이 되었다.
행사에서는 ▲해외 참가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비즈컨설팅(Biz-Consulting)’ ▲전문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SEOUL FOOD 라이브 커머스 판매대전’ ▲국내외 우수 식품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2024’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아도바가 참여한 ‘SEOUL FOOD 라이브 커머스 판매대전’에는 베트남 인플루언서 찬찬과 중국 왕홍 조조, 라오짱, 키미, 리리(총 구독자수 도합 약 370만명)가 현장을 방문하여 자신의 SNS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과 랜선 참관객의 취향을 저격하여 준비한 재고가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의 왕홍 키미와 리리는 중국 플랫폼 더우인(Douyin)과 콰이쇼우(Kuaishou)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더우인 상점 링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하여 완성도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도바 이혜란 이사는 “각국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국내 전시회에 직접 참여하여 국내 기업 제품을 판매까지 연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 자사 서비스인 아도바로(adobaro)는 국내 우수 제품들을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홍보하고 판매까지 연결하여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도바는 수년간 축적한 라이브 커머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국내 핵심 바우처 지원사업(수출·혁신·관광)에 공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내 중소·중견 기업에게 중국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도바는 이 외에도 전 세계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크리에이터가 만든 콘텐츠를 자사 서비스인 ‘adobaro’를 통해 국경과 플랫폼에 제한 없이 유통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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