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토, 2024년 매출 280% 급성장… 스타트업 문제 해결로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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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토, 2024년 매출 280% 급성장... 스타트업 문제 해결로 시장 주도
클로토, 2024년 매출 280% 급성장… 스타트업 문제 해결로 시장 주도

B2B/B2C 서비스 기업 주식회사 클로토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80% 증가하며,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억 단위 매출을 달성했다. 클로토는 이같은 급성장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클로토는 스타트업의 운영 문제를 해결하는 Hello unicorn과 정보 거래 커뮤니티 Seemple을 운영하며, 두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Hello unicorn은 스타트업들이 겪는 집행 문제를 타겟으로 한 B2B 서비스로, 클로토의 성공을 견인한 핵심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스타트업의 핵심 문제를 해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Seemple은 정보 거래에 특화된 커뮤니티로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두 서비스는 각각의 분야에서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클로토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정규직 인력은 60%가량 증가했고, 마케팅과 프로모션의 효율성도 5배가량 개선됐다. 클로토는 품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오가닉 유저의 자발적 유입이 크게 늘어났으며, 이는 스타트업 불경기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현석 주식회사 클로토 대표는 “우리는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개발했고, 그 결과 고객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서비스를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개편 중이며, Hello unicorn 3.0 버전 출시 이후에는 한국을 넘어 Grant를 제공하는 국가들에도 표준모델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며 글로벌 확장 계획을 밝혔다.

주식회사 클로토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서비스 자동화와 글로벌 확장을 통해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클로토의 차기 전략이 B2B/B2C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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