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알파, 서울대기술지주와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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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법무법인 알파 대표변호사(왼쪽)와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오른쪽)가 2024년 10월 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성현 법무법인 알파 대표변호사(왼쪽)와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오른쪽)가 2024년 10월 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알파는 서울대기술지주와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발굴, 투자, 사업화 등 기업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알파와 서울대기술지주는 유망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 유망 스타트업 투자 등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 ▲ 투자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 ▲ 투자기업을 위한 법률지원 등이다.

법무법인 알파는 그동안 스타트업 법률 자문 서비스로,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와 규모에 따라 효율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스타트업의 해외법인전환(FLIP), 기업인수합병(M&A)에 대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등 업무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며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서울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 인력,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업과 투자활동을 지 원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서울대기술지주의 현재 AUM은 1,000억원 이상으로 국내 최대 대학기술지주회사로 손꼽힌다.

법무법인 알파 문성현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울대기술지주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발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법무법인 알파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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