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5년 엔비디아는 로봇공학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3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체적으로는 내년 상반기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차세대 소형 컴퓨터인 젯슨 토르(Jetson Thor)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칩으로 구동되는 다양한 로봇을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테슬라와 같은 제조업체와 직접 경쟁할 계획이 아니라, 전 세계 수십만개에 달하는 로봇 제조업체에 일종의 기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생성형 AI 모델의 폭발적 증가와 시뮬레이션 환경을 사용해 로봇을 학습시킬 수 있는 능력 덕분이라고 한다.
한편, 엔비디아가 AI 기반 로봇 분야로 진출하는 것은 아마존, 구글과 같은 주요 고객이 자체 AI 칩을 개발해 엔비디아의 AI 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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