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부진과 건설경기 침체로 철근 수요가 크게 줄어들자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잇따라 생산량 축소에 나섰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인천 2철근 공장 가동을 멈추고 생산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현대제철은 포항 철근공장의 가동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철강을 생산하는 현대제철 인천 소형공장은 이미 지난 9일부터 생산 라인을 멈춰 세웠다. 인천 소형공장도 오는 27일까지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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