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이 금 투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내 ‘주파수3’의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금현물 거래 메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거래 신청 절차를 항목별 개별 신청방식에서 통합 신청방식으로 간소화해 금현물 거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SK증권은 내달부터 금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향후 금 관련 투자 정보 제공, 거래 시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 금현물 거래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투자 전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SK증권 관계자는 “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번 개편과 혜택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거래 UI 최악” 소리 듣더니… 네이버 출신 핀테크 전문가 영입한 메리츠증권
- 연금저축보험 적립금 5800억 감소… 수익률 2.6% 또 꼴찌
- 삼성증권, 온라인 거래 고객 대상 ‘순금 1돈’ 추첨 이벤트
- 개미 나홀로 ‘사자’ 속 코스피·코스닥 약세
- 최상목 “한국형 챗GPT 개발 지원… AI 연구개발·센터 등에 6조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