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아토믹스·김슬아 등 한자리 모였다…’K푸드 리더 20인’ 키우는 이 단체

FORTUNE Korea 조회수  
[사진=난로학원] 
[사진=난로학원] 

한식 연구기관 난로학원에서 글로벌 한식 인재 양성에 나섰다.

지난 30일 난로학원은 한식 미래인재 장학 프로그램 ‘난로 넥스트’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서울 청담동 레스토랑 ‘드레스덴 그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최정윤 난로학원 의장, 난로 USA 이사장인 박정은 아토믹스 대표, 소설 『파친코』 저자인 이민진 작가, 김슬아 컬리 대표,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 등 각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난로 넥스트 프로그램 및 1호 펠로우 소개, 그리고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난로학원은 한식의 글로벌 산업화를 이끌 미래 인재를 향후 1년간 한미 양국에서 20명 선발한다. 선발한 펠로우(장학생)에겐 상호 교류 기회와 함께, 전통 한식과 K푸드를 아우르는 요리 연구, 레스토랑 경영, 브랜딩, 마케팅, 디자인, 해외 인턴십 등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1년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9월 W50B에서 북미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오른 뉴욕의 한식당 ‘아토믹스’, 그리고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더프렌치런드리’ 출신의 이하성 셰프를 펠로우로 소개했다. “향후 나머지 펠로우 역시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난로 넥스트의 순항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도 힘을 보탠다.

김아린 비마이게스트 대표가 자문위원장을 맡고, 한식 레스토랑 ‘소울’의 김희은 셰프와 중식 레스토랑 ‘티엔미미’의 정지선 셰프가 위원단에 합류했다. 자문위원회는 사업 기획과 펠로우 추천, 선발 등을 담당한다.

또 난로 고문단에는 ‘한식계 대모’ 조희숙 한식공간 대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 글로벌 사모펀드 ‘TPG 한국’의 이상훈 대표, NICA(난로 국제 셰프 자문단)로 활동 중인 박정현 아토믹스 셰프, W50B 2023 1위인 페루 센트랄의 비르힐리오 마르티네즈 셰프, W50B 2024 1위인 스페인 디스프루타르의 오리올 카스트로 셰프가 합류한다.

김아린 난로 넥스트 자문위원장은 “난로 넥스트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의 유망 인재들이 서로의 감각과 지식을 나누며,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난로 USA는 한식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세계와 호흡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난로학원은 한식의 미래 인재를 양성,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23년 출범했다. 미식 평가 가이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의 한국 의장인 최정윤 샘표 연구실장을 필두로 F&B, IT, 미디어, 금융, 연구원 등 400명 이상의 다양한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한식 컨퍼런스 ‘난로 인사이트’, 연구∙교육 프로그램 ‘난로 아카데미’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상덕 기자 mosadu@fortunekorea.co.kr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