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글로벌 핀테크 위크서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공개

코스콤이 글로벌 핀테크 전시회를 통해 토큰증권 공동플랫폼을 공개한다.
코스콤은 다음 달 25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에 참석해 토큰증권 공동플랫폼과 금융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코스콤은 현재 13개 증권사들과 토큰증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LG CNS와의 발행인프라 공동 구축과 한국예탁결제원 총량관리 테스트베드 실증을 각각 마쳤다.
특히 증권사와의 공동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토큰증권의 발행과 계좌관리, 관련 시스템 연계를 지원하는 공동 인프라로 참여증권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증권사의 기존 원장과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의 연계를 고려한 구조로 개별 구축부담을 낮춰 증권사가 상품발굴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코스콤은 이번 전시에서 공동플랫폼의 구축과 실증경험, 참여기관 간 협업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AI분야에서는 금융데이터와 AI기술을 결합한 분석 서비스를 소개한다. 코스콤은 주식·파생상품·채권 등 시장의 가격·거래 데이터와 참조·수급·비정형 대체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 사례와 함께 LG AI연구원과 출시한 한국 주식 예측 스코어 서비스 ‘K-EFS’를 선보인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 IT 운영 경험과 공동 인프라를 바탕으로 금융회사의 토큰증권 사업 준비를 지원하고, 금융데이터의 AI 활용 및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 개발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은 금융위원회가 기획한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로 올해는 ‘다음 금융은 이미 시작됐다(Beyond Finance, Into the Future)’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