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에 1억원’ 두바이 초호화 호텔도 ‘삼성TV’ …LED로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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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최상위 객실 로열 맨션에 설치된 '더 월'./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최상위 객실 로열 맨션에 설치된 ‘더 월’./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두바이의 초호화 호텔·리조트에 TV와 스마트 사이니지를 대거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65,400원 ▼500 -0.76%)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호텔 겸 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에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을 설치했다. 최상위 객실인 ‘로열 맨션’에도 146형 크기와 4K(3840 x 2160) 해상도의 더 월이 설치된다.

더 월은 모듈러 타입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로, 베젤(테두리)이 없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더 월을 호텔 객실용 스크린으로 설치한 곳은 아틀란티스 더 로열이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다.

최상위 객실 외 795개 호텔 전 객실과 레지던스에는 4K 화질의 호텔 TV를 설치했다. 호텔 로비에는 가로 6m, 세로 8.5m 크기의 스마트 LED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또 스파와 체육시설에는 공간의 크기와 형태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스마트 LED 사이니지(IER 시리즈)가, 옥상의 야외 수영장에는 4000니트 이상의 밝기와 IP65 규격의 방진·방수를 지원하는 아웃도어 LED 사이니지가 놓였다.

지난 3월 오픈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쌍용건설이 완공한 초호화 호텔이다. 공사비만 1조 5500억원이 투입됐으며, 스위트룸의 하루 숙박비가 10만 달러(한화 약 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객실도 1000달러(약 130만원)으로 고가이며, 호텔 3개동과 레지던스 3개동을 블록 쌓듯 설계한 독특한 외관과 모든 객실에서 걸프만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두희 삼성전자 SGE 법인장(상무)는 “중동의 랜드마크가 될 호텔에 마이크로 LED 기술력의 집약체인 더월 등 다양한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텔이나 복합 리조트에 독보적 기술력의 LED 사이니지와 각종 운영 솔루션을 공급해 미래형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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