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김성수 등 영화인 2781명, ‘서부지법 폭동 사태’ 기록 “정윤석 감독에게...
"예술가의 렌즈는 가해가 아닌 증언의 도구" 16일 서부지법 정윤석 감독에 대한 2차 공판
[오늘 뭘 볼까] 거장의 마지막 오케스트라 공연 실황,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류이치 사카모토의 2014년 도쿄 오케스트라 공연 음악가들의 릴레이 GV,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리뷰: 포테이토 지수 87%] 본질을 꿰뚫은 ‘협상의 기술’,시즌2로 이어질까
기술보다 중요한 '사람 중심' 협상 안판석 감독과 이승영 작가의 조합 수수께기 같은 최종회, 시즌2 암시
임영웅,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참여한 ‘이유’ 밝혔다
"드라마 여운과 감동, 음악으로 전하고 싶어" 천국서 재회한 김혜자‧손석구의 사랑이야기 OST 음원 14일 발표, 드라마는 19일 첫 방송
요즘 부쩍 많아진 여혐 논란 영화들
영화 속에서 관습적으로 소비됐던 여성 캐릭터의 활용 방식에 의문을 가지고 '여성혐오' 문제를 제기하는 관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올가을 최대의 화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킹스맨: 골든서클]도 여성혐오 논란이 불거졌다.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편에서부터 이미 '여성혐오'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 속편에서는 한층 더 과해졌다는 지적이다. 작년과 올해,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영화들을 살펴보자. [브이아이피] 감독의 전작 [신세계]를 기대하던 팬들이 많았기에 그만큼 실망도 컸다. 수지 김 간첩 조작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 [브이아이피]는 이종석의 싸이코패스 연기로 관심을 모았으나,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개봉과 거의 동시에 여성혐오적 연출이 지적된 까닭이다. 싸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