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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나문희의 합작 ‘소풍’ 하와이 영화제 초청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 주연의 영화 ‘소풍’이 제4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의 스프링 쇼케이스에 초청됐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9일 “‘소풍’이 하와이 국제영화제 개막 전 열리는 스프링 쇼케이스에서 상영한다”며 “아시아와 태평양 북미를 아우르는 20여편의 신작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밝혔다.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매년 가을 하와이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그동안 다양한 한국영화가 초청돼 주목받았다. 이번 스프링 쇼케이스는 하와이 국제영화제 개막 전 봄에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두각을 보인 작품들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상영하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유해진 류준열의 ‘올빼미’, 황정민 현빈의 ‘교섭’ 등 한국영화가 상영하기도 했다.

‘소풍'(감독 김용균·제작 로케트필름)은 3월21일부터 열리는 스프링 쇼케이스 기간에 3월23일과 24일 이틀간 작품을 공개한다.

하와이 국제영화제 측은 “‘소풍’은 우정과 가족 그리고 존엄사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로 세대를 아울러 깊은 울림을 주어 한국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모든 나이대의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나문희와 김영옥이 완성한 ‘소풍’은 국내를 넘어 국제영화제를 통해서도 작품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영화의 30만 관객 동원 흥행을 이끈 가수 임영웅의 노래 ‘모래 알갱이’ 역시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과연 이들의 합작이 국제영화제에서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소풍’은 오랜 친구이자 사돈 지간인 은심(나문희)과 금순(김영옥)이 60년 만에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 16살의 추억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노년의 우정과 사랑, 인생의 회한을 넘어 죽음을 대하는 마음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깊은 이야기로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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