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켙 아들이 재벌집 딸과 결혼하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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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은 tvN 새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스틸컷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눈물의 여왕’은 시골 출신 신입사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가 딸, 상반되는 환경에서 자라온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게 된 후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야기는 백현우(김수현)가 대기업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작은 시골 마을 용두리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부모님 슬하에 자란 그는 서울대 법대에 로스쿨까지 마친 인재로 가족뿐만 아니라 용두리의 자랑이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재벌가인 퀸즈그룹의 딸로, 외모뿐만 아니라 지성과 기품까지 겸비한 홍해인(김지원)을 운명적으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다니, 두 사람의 신분을 뛰어넘는 세기의 결혼은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게 된다.

열렬히 사랑해 결혼까지 하게 된 두 사람이지만 평생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해왔던 재벌가 출신 해인과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만은 않은 현우. 가족들은 재벌가에 장가가 ‘부마’가 된 현우가 혹시나 며느리와 헤어진다는 소리를 할까 봐 두렵다.

어떻게든 퀸즈그룹과의 인연을 이어가길 원하는 가족들은 현우를 어르고 달래지만, 현우는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되고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과연 이들의 결혼 생활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

흔히 봐왔던 재벌가 남주와 소시민 여주의 로맨스가 아니라 재벌가 여주와 소시민 출신 남주의 이야기를 그린 ‘눈물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2013)’와 ‘프로듀사(2015)’ 두 편의 작품을 함께 한 박지은 작가와 김수현의 세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전작인 ‘쌈, 마이웨이(2017)’와 ‘나의 해방일지(2022)’에서 평범한 소시민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산 김지원은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다시 도도한 재벌가의 자제로 출연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연출은 ‘빈센조’, ‘사운드트랙’, ‘작은 아씨들’ 등의 김희원 감독과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스위트홈’ 등을 연출한 장영우 감독이 공동으로 맡아 이번에도 믿고 보는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수현과 김지원의 믿고 보는 연기와 비주얼로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관심을 받은 ‘내조의 여왕’은 현재 방영 중인 ‘세작, 매혹된 자들’의 후속으로 3월 9일 tvN에서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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