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180도 달랐다는 촬영현장, 들여다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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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앞둔 ‘파묘’, 아직도 공개할 게 남은 촬영현장 모습

영화 ‘파묘’가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제작 쇼박스)는 18일까지 누적관객 938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면서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그의 파트너 봉길(이도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빠짐없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면서 1000만 동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관객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영화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파묘’ 제작진은 비하인드 장면들을 여러 차례 공개했지만, 잦아들지 않는 관객의 관심에 힘입어 여전히 남아 있는 현장의 모습을 다시 소개했다.

영화에서는 ‘험한 것’과 맞붙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이끄는 주인공들은 실제로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 신뢰를 나눴다. 식탁에 둘러 앉아 밝게 웃는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과 이도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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