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천만 파급력… ‘할꾸’ 최민식, 아이돌들이 한다는 이것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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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영화 ‘파묘’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생신 카페’까지 열린다.

최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배우 최민식 생신 카페 수요조사’가 진행됐다.

최민식 생일카페 수요조사 / 엑스(구 트위터)

음력 4월 27일 생인 최민식의 생일을 올해 기준으로 계산하면 오는 6월 3일이다. 게시물에 따르면 최민식의 생일카페는 ‘곰아저씨 생신잔치’라는 이름으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 혜화, 을지로, 청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생일카페는 주로 아이돌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주관한다. 이런 가운데 62년생 최민식이 생일카페 주인공이 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일카페 진행자는 “예상보다도 훨씬 폭발적인 관심에, 모든 분께서 이벤트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모금을 진행한다”며 “방문해 주시는 분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카페를 추가로 대관했다”고 밝혔다.

특전은 최민식의 얼굴이 담긴 종이컵, 증명사진, 포토카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최민식이 ‘파묘’ 무대인사에서 팬들이 선물한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다. / 엑스(구 트위터)

모금 최소 금액은 영화 ‘파묘’의 천만 관객을 뜻하는 1000원으로 설정했다. 주최자는 “모금액은 오직 생신 카페를 위해 사용되며, 사용 후 남은 금액은 최민식 배우님의 이름으로 전액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민식은 ‘파묘’ 무대인사에서 팬들이 선물한 머리띠, 목도리 등을 직접 착용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 ‘할꾸'(할아버지 꾸미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5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으며 개봉 32일 만에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됐다. 최민식은 ‘명량’ 이후 2번째 천만 영화다.

최민식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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