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2000만 원으로”… 한소희, 데뷔 전 타투 제거 일화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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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한소희의 데뷔 일화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소희는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한소희가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타투를 제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데뷔 전 한소희 모습 / 한소희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종영인터뷰에서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모두 나인데 어떤 게 나쁘거나 틀렸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소희 타투는 소속사 나인아토에서 2000만 원을 들여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한소희가 지난해 라이브 방송에서 상반신을 타투로 뒤덮은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소희는 “사진 속 타투는 모두 스티커”라며 “딱히 이유는 없다. 그냥 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싶어서 (스티커 타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투 스티커 붙인 한소희 /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달 15일 한소희는 류준열과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확산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하와이에 간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입장 밝히지 않았으나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환승연애 의혹이 일었다.

한소희는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고 반박하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류준열과 7년 연애를 이어간 전 연인 혜리가 사과문을 올리며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한소희가 다시 혜리를 향한 감정적 대응 글을 올리면서 수많은 악플이 쏟아졌다.

결국 두 사람은 공개연애 2주 만에 결별했다. 한소희 측은 “한소희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며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고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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