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되기 전에 법 공부해라” 전직 아이돌의 뼈 있는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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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겟(TARGET) 출신 우진이 부당한 일을 당했던 아이돌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최근 우진은 스레드를 통해 “안녕하세요. 전직 아이돌입니다. 되도록이면 법 공부랑 계약서 보는 법 공부하고 회사 들어가세요. 그럼 이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댄서, 쇼핑몰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진은 아이돌인지 몰랐다는 많은 이들의 반응에 “데뷔한 지 벌써 6년이 됐다”며 “어린 나이에 돈 주고 못 살 큰 경험을 했다. 덕분에 크게 성장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우진 인스타그램

이어 “16살에 시작해 8년을 바쳤고, 공연을 1000번을 넘게 했는데 최저시급도 못 받고 품위 유지비라고 몇십 만 원씩 가끔 받은 게 다였던 나의 어린 시절”이라고 고난했던 시절을 돌아봤다.

그는 “계약서 어릴 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변호사도 검사도 의사도 ‘적은 확률’이지만 사기를 당한다고 한다. (이쪽 계통은 보통 지인 사기) 불가항력 같은 상황이 오기 때문에 자신이 찾아들어가는 엔터인 만큼 춤, 노래, 비주얼, 연기, 열정, 간절함 기본적인 소양을 뺀다면 어른들을 상대할 지식과 옳고 그름을 판단할 현명함을 꼭 부모님께서 길러주시고 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실적으론 그런 환경을 주도적으로 가지기 어려운 걸 알지만서도”라고 덧붙였다.

우진 인스타그램

한편, 우진이 속한 타겟은 2017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다. 당시 도쿄, 삿포로, 오사카에서 4일 간 1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놀라운 성과로 ‘차세대 한류돌’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이듬해 첫 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매하며 한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특히 우진은 타이틀곡 ‘템페스트(Tempest)’ 작사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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