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피엔딩 맞은 두 남녀의 충격적 이야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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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남주·발견 차은우…마지막까지 ‘원더풀’했다

김남주의 안방극장 복귀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던 ‘원더풀 월드’가 악을 처단하며 권선징악으로 끝이 났다.

MBC 금토 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연출 이승영, 정상희) 최종회가 14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김남주)과 선율(차은우)의 노력으로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의 진범이자 이 모든 일의 사단 김준(박혁권)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앞선 방송에서 수현과 지웅(오만석)의 대화 내용을 담은 녹취를 공개해 자식의 죽음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엄마로 수현을 몰아간 김준은, 자신의 살인교사 정황 증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추락했다.

이후 수현과 선율의 새출발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은 보육원에서 봉사를 하면서 행복을 찾았고, 선율은 학교로 돌아갔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건 수현의 출간기념 사인회. 수현을 찾아간 선율은 문자 메시지로 “이젠 괜찮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원더풀 월드’는 가족을 잃은 공통의 아픔을 가진 이들이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며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로 미스터리 드라마 이상의 여운을 남겼다.

‘원더풀 월드’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로 3월1일 1회 5.3%의 시청률로 출발해 3월29일 9회, 4월5일 11회, 4월12일 13회에서 최고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종회는 9.2%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지 못했지만, 최고 시청률은 첫 방송 대비 2배 이상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흥행에서 유의미한 성취를 거뒀다.

이 작품으로 ‘미스티’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남주는 아들을 죽인 진범의 처단에 나서는 강인한 모성을 연기, ‘원더풀 월드’의 흥행을 견인하며 역시 김남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남주는 “지금까지 은수현을 믿고 함께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더풀 월드’라는 멋진 작품을 만나서 행복한 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 초반 김남주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겨눈 차은우는 중반 이후부터 김남주를 도와 함께 악을 처단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다음 행보를 기대케 했다.

차은우는 “‘원더풀 월드’가 저를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줬다”며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얼굴을 선사, 다음 행보를 기대케 했다. 사진출처=MBC ‘원더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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