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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럽스타그램중이라는 연애 프로그램 출신 배우

리얼리티 예능 ‘하트시그널 2’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후 배우로 전향한 임현주는 작년에 곽시양과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각자의 SNS에 커플링 사진을 올리게 시작이었다.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하는데, 곽시양의 소속사 역시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부탁했었다.

이후 마치 화보 같은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보란 듯이 시작되었다. 유독 여행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SNS에 여행지에서 각자가 찍어준 사진을 업로드하며 공개연애를 즐겼다.

특히 지난 1월경 ‘생일 촌캉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두 사람의 시골여행 사진에선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 스틸컷처럼 따뜻한 감성이 물씬 느껴졌다.

그리고 최근엔 두 사람의 ‘오사카’ 여행 사진이 공개되었다. 오사카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포함해서 작고 예쁜 선술집들을 오가는 여행지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공개되었다.

곽시양은 최근 종영한 ‘재벌 X형사’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오컬트 영화 ‘삼악도’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화제의 출연자였던 임현주는 ‘팔로우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게’로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배우임을 증명했다.

팬들은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한편, 연애세포가 깨어난다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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