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서 제대로 물 만난 이주빈, 박수 칠 만한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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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새 드라마 ‘보호자들’에 출연한다.

이주빈 소속사 앤드마크는 “이주빈이 드라마 ‘보호자들’에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편성이나 촬영 시기는 미정이다.

이주빈이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보호자들’은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범죄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빈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극 중 이주빈은 퀸즈가 며느리 천다혜 역을 맡아, 폭넓은 감정선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감정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이주빈의 섬세하고 폭넓은 연기는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서사에 풍성함을 더 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14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결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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