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오랜만에 근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새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개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김새론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엔 김새론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그림들이 담겨 있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6월 4일 서울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주변 가로등, 가드레일,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이로 인한 변압기 고장으로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가 4시간 넘게 정전됐고 주변 상권 일대가 피해를 입기도 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훌쩍 넘긴 0.2%였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은 작년 4월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김새론은 지난해 초 서울의 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었다.
최근에는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삭제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냈다. 논란이 된 사진에 대해선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새론은 “현재 입장문을 정리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했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각종 논란 속 지난 17일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를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결국 무산됐다.
하차 이유에 대해 김새론 측은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김새론의 복귀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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