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7회 KBS 가요무대 출연진, 선곡, 라인업 정보가 드디어 공개됐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847회에서는 박우철, 김성환, 임수정, 동후, 김유라, 최유나 등 출연진이 애절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4월 신청곡’ 특집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 라인업과 선곡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박우철은 ‘연모’를 열창한다. 이어 김의영은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 김성환은 ‘약장수’, 양지원은 윤희상의 ‘카스바의 연인’, 임수정은 ‘이 여자’, 박성호와 박민주는 민요 ‘뱃노래+잦은뱃노래’를 부른다.
서지오는 ‘돌리도’, 우설민은 ‘가지 마라 여자야’, 용안은 최근 은퇴한 나훈아의 ‘너와 나의 고향’, 수와진은 ‘파초’, 강자민은 김태희의 ‘소양강 처녀’, 동후는 ‘하늘 눈물’, 김유라는 ‘먹물 같은 사랑’, 최유나는 ‘남이다’를 선곡했다.
가요무대는 1985년부터 이어온 전통가요의 명가로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이다.
가요무대 사회자는 김동건으로 18년 만에 하차했다가 7년 만인 2010년 5월 10일 복귀해 현재까지 진행을 맡고 있다. 나이는 1938년 생으로 올해 85세다.
이번 주 가요무대 방송 시간은 4월 29일(월) 오후 10시로 KBS1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주 가요무대 출연진들이 꾸밀 풍성한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01. 연모(박우철) / 박우철
02. 용두산 엘레지(고봉산) / 김의영
03. 약장수(김성환) / 김성환
04. 카스바의 여인(윤희상) / 양지원
05. 이 여자(임수정) / 임수정
06. 뱃노래+잦은뱃노래(민요) / 박성호+박민주
07. 돌리도(서지오) / 서지오
08. 가지 마라 여자야(우설민) / 우설민
09. 너와 나의 고향(나훈아) / 용안
10. 파초(수와진) / 수와진
11. 소양강 처녀(김태희) / 강자민
12. 하늘 눈물(동후) / 동후
13. 먹물 같은 사랑(김유라) / 김유라
14. 남이다(최유나) / 최유나
KBS 1TV ‘가요무대’ 방청신청 방법이 공지됐다. 녹화일 2주 전 화요일 오후 2시에서 녹화일 1주 전 화요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은 개인 2~4명, 단체 5~30명까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자의 사연을 필수로 기재해야 한다.
가요무대 방청신청 당첨자 발표는 접수 마감 후 KBS 가요무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메시지(MMS)로 당첨 내용이 발송된다.
좌석 배정은 좌석이 무작위로 배정되어 방청하는 지정석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이후 당첨자만 좌석 번호가 적힌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녹화 장소는 KBS 별관 공개홀이며, 입구에서 신청자 신분증과 당첨 문자 확인 후 방청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가요무대 방청 신청을 위한 주차는 KBS 본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은 방청객 전용 주차장과 직용원 주차장이 구분되어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는 초기 1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이다. 저녁 6시 이후 가요무대 방청객은 3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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