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극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5월에 품절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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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탁이 ‘품절남’이 된다.

배우 강은탁이 다음 달 11일 결혼한다.

그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예식을 진행한다.

강은탁과 예비신부는 청첩장에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습니다. 저희 약속 위에 따뜻한 격려로 축복해 주셔서 힘찬 출발의 디딤이 되어 주십시오”라는 문구를 담았다.

배우 강은탁 / 뉴스1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 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골목질 쌈박질’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보봄’, ‘설지’에 출연했다.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끝까지 사랑’, ‘비밀의 남자’, ‘신사와 아가씨’에도 나왔다.

총 6편의 일일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아 ‘일일극의 황태자’라는 별명도 생겼다.

배우 강은탁 / 뉴스1

연기력도 인정 받아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부문 남자 신인상, 2018년과 2020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상, 2021년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는 방송 연기자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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