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로 시집간 후 안보이던 171cm 미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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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기상캐스터가 많습니다. 그중 MBC에서 활약하던 ‘박은지’는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많은 인기를 누렸었지요.

언제나 171cm의 큰 키가 화제였던 그녀의 극성팬 중에는 자신의 통장잔고가 찍힌 사진을 보내며 결혼하자고 고백하는 분들도 있었다지요.

2005년부터 7년간 MBC의 대표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던 그녀는 2012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본격적으로 예능에 뛰어들었습니다.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SNL 코리아’, ‘강적들’ 등 예능과 시사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는데요. 연기로 활동영역을 넓혀서 ‘SBS ‘질투의 화신’, MBC ‘스탠바이’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부터 일찌감치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뷰티 유튜버’로서 활약하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2018년 재미교포와 결혼한 이후에는 LA에 거주하게 되었지요.

그 사이 자신의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했었지요. 이후 2021년 다시 한국에 돌아왔고 예쁜 딸을 출산합니다.

여전히 한국에서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가 지난 21일 결혼 6주년 사진을 올리며 추억을 더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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