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집에서 맨발로 서빙하던 배우의 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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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담이 끊임없이 나와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배우 강하늘. 스케쥴이 없을 때 틈틈히 부모님이 운영하는 칼국수 가게에서 일손을 돕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하늘이 앞치마를 두르고 모자를 쓴 채 열심히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강하늘은 신발을 신지 않은 채 맨발로 테이블을 오가며 서빙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부모님의 가게를 찾았다고 한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강하늘이 이 날 낮 12시부터 4시까지 틈틈이 시간을 내어 일손을 도왔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강하늘은 손님들과 눈을 맞추며 따뜻하게 웃어주고, 셀카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는 등 친절한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고. 이에 손님들은 강하늘의 훈훈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않았다.

강하늘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가 운영하는 칼국수 가게 ‘김포맛집’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알린 바 있다. 평소 자신의 인기를 부모님의 가게 홍보에 활용하는 효심 깊은 모습으로 유명했던 그다.

이번 목격담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역시 강스카이님 미담은 끝이 없음”, “괜히 미담제조기가 아님.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그대로 털털하고 소박한 성격”, “칼국수도 맛있었지만 강하늘의 얼굴과 친절함이 백배는 더 감동이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징어 게임 2’에 캐스팅되어 월드스타로 거듭날 것이 예고된 강하늘은 작년 촬영한 범죄 스릴러 영화 ‘야당’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촬영작 ‘스트리밍’과 촬영 예정작 ’84평’까지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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